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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관리자   /   2012-01-19

임진년 (壬辰年)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이트정보통신 대표 김진유입니다.

“이제 지난 일 년간 조직의 리더로서 현장에서 느끼고, 깨달은 점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앞으로 조직의 미래(생존)는 조직의 크고, 작음을 떠나 인적자원의 확보와 육성, 그리고 어떻게 잘 유지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금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아마도 정치권에서부터 작은 중소 기업에 이르기 까지 인재 전쟁이라 할 만큼 인적 자원 확보에 심혈을 쏟게 될 것 입니다) 독자님께서도 본인의 후배를 양성하고 육성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 하실 때 라고 말씀 드립니다.

2012년 인적자원의 해


A. 첫째,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i. 인재를 보는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각자의 사람들은 모두, 그 개인들 만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인재를 볼 때 조직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함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ii. 자신에게는 없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아 삼고초려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조직원으로 확보하는데 노력 해야 한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예를 다 갖추고, 비젼과 역할을 잘 이해 시켜 정중하게 자신의
일에 참여 할 것을 요청한다면 실질적인 인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iii. 중국의 격언에 “의심이 들면 등용하지 말고, 등용을 했으면 의심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인재를 얻었으면 이제부터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하나 되도록 노력을 통하여
신뢰를 쌓는 일에 최선을 다 하여야 한다.

B. 둘째, 인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i. 먼저 조직의 비젼과 목표가 확실히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비젼은 기업과 조직원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뛸 수 있는 것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기업이 조직의 비젼과 목표를 달성 하는데 인적자원이 필요함과 같이
개인들도 본인들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조직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의 비젼과 개인의 꿈이 한 방향으로 정렬되도록 노력하고, 개인이 꿈을 또는
목표를 달성토록 지원해 줌으로써 조직이 달성 하고자 하는 비젼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ii. 조직의 문화가 있어야 한다.
지속 성장하는 기업에는 좋은 기업의 문화가 존재한다.
기업은 분명 이익을 보다 많이 창출해야 하는 집단이지만 한편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함께
지고 가려는 모습과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조직은 개인의 가치와 이익을 만들어 가는 곳이 아니다. 공동의 가치와 삶의 가치를 함께
할 수 있는 집단으로 성숙 되어 질 때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 받을 수 있으며, 개인들도
공동의 가치에 보람을 느끼고 보다 나은 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조직의 로열티를 높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부의 격차가 심할 때 일수록 기업이 직원들과 함께하고, 더 나아가 사회와
함께 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iii. 더불어 공정한 평가 제도가 있어야 한다.
인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재의 역량을 유지 발전 시켜 조직의 자원을 유지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근래 접어들어서 많은 기업에서는 연봉 제도를 많이 운용 하고 있다.
그리고 노,사 모두 이러한 제도를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런 제도를 인정 하면서도
만족 하지 못하고 우수한 사람부터 조직을 떠나게 한다.
공평하지 못한 평가 제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짚어 보아야 한다
성과 평가의 공정함이 조직의 공정함이고, 인사평가의 객관성 정도가 직원들의 능력발휘
정도를 가늠하게 된다.
평가 기준을 사전에 알리고 심의하는 프로세스를 정당하게 하고, 평가를 대하는 방식을 공평하게 하는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C. 셋째, 조직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i. 신뢰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신뢰성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건, 커다란 일이건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일을 맡길 수 없다.
즉,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조직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나,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신뢰의 감정계좌는 주어진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데서부터 쌓이기 시작한다.
주어진 일이 아니어도 옳은 일을 찾아서 바르게 처리하는 데서도 쌓이기 시작한다

ii. 지식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정한 조직의 인재는 지금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아니라 지식을 지속적으로 획득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조직은 판에 박힌 텍스트를 암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좌우 전,후
(맥락)을 이해하는 사람을 인재로 본다.
상사 동료 부하 직원들과 맥락을 이해하고 조직환경의 타이밍에 민감해 짐으로서 조직에서
필요한 인재로 남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iii. 조직에서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맡겨진 일이 너무 힘들다고 세상을 원망하거나, 억울해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 주어진 일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인식하는 사람으로 훈련한다면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 일을 해야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중요하게 처리해야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 일은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길 때 중요해 진다.
똑 같은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일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의 일은 단조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천양지차의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다.
맡은 업무에 관한 한 자신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면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
인정 받는 조직에서 필요한 인재로 남아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012년, 우리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여 본다.